인천환경운동연합 등 63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인천갯벌세계유산추진시민협력단은 "인천 시민의 이름으로 세계자연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에서, "인천시가 개발 행위에 제약이 따를 것을 우려해 신청 절차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"며 "국제사회에 인천 갯벌의 가치를 직접 알리겠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"인천 갯벌은 법적 보호를 받는 철새들과 해양 무척추동물의 서식지"라며 "2023년 기후정치바람 국민 인식조사에서 인천 시민 81.1%가 인천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찬성했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202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인천과 경기만 등의 갯벌을 내년 48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때까지 확대 등재할 것을 권고했지만, 올해 초 정부가 제출한 신청서에는 인천 갯벌이 제외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52616333186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